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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농산업 현장 직접 눈으로 보는 2022 캄농회 산업시찰 성료
2022 캄농회 산업시찰 단체사진
기나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유행 사태 끝에 재캄보디아 농산업협회(회장 신일형, 이하 캄농회)가 한 차례 협회와 회원사 모두의 발전을 위한 파종의 장을 열었다.
캄농회는 회원사간 농업지식교류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2022년 재캄보디아 농산업협회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범유행 사태로 대부분의 협회 행사가 중단 및 축소된 상황에서 이번 산업시찰은 협회와 회원사 모두에게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캄농회는 현지 진출업체의 갖가지 애로사항과 신규 업체들이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 투자실패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 창립됐다. 또한 매년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회원사 사업장 방문, 업계동정 및 정보를 공유하는 산업시찰을 실시해왔다.
캄농회는 올해 ’2022년 재캄보디아 농산업협회 산업시찰’에서 KIRIROM BOTANIC GARDEN, 현대종합상사 망고검역소, SCP 양계농장 등 회원사 3곳과 깜뽓 소재 SOKHA GROUP 산하 채소수경재배시설, 독일인이 운영하는 후추관광농장 SOPHY’S PEPPER Farm을 방문했다. 이어 장지용 DDAGI STRAWBERRY FARM 대표가 사업계획 발표하는 등 회원사 현황과 영농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보꼬산국립공원, 맹그로브 숲, 깜뽕트랏 동굴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깜뽓 밤 하늘 아래에서 선상파티를 즐기며 등 자연과 생태계 보존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고 회원사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재캄보디아 농산업협회 산업시찰’에는 방진기 박사, 송기턱 소장 등 캄농회 회원 중 캄보디아를 떠난 6명과 황동현 교수, 한은희 대표 아들 내외(황주환, 아만다)가 참석해 이번 산업시찰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정인 캄농회 명예회장, 송영주 KOPIA 소장, 문병수 카나디아 은행장, 김승곤 농협 법인장, 신한은행, 방진기 박사, 송기턱 소장이 이번 ’2022년 재캄보디아 농산업협회 산업시찰을 위해 후원했다./문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