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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총장, 뚜어슬랭 역사 기억할 것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1월 13일 뚜얼슬렝 박물관을 방문해서 크메르루즈 대량학살 정권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12차 아세안-유엔 정상회의를 위해 내방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크메르루즈 치하의 S-21 교도소로 알려진 뚜얼슬렝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는 피 묻은 벽돌과 타일을 보면서 감옥에서 고통받고 죽어간 사람들을 상기했다. 그리고 이러한 잔학 행위는 증오가 만연할 때나 사람들이 박해를 받고 인권이 거부될 때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는 잔학 행위가 재연되지 않도록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손녀에게 들려주어서 후대에도 계속 전해지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운 훌륭한 작업을 해준 박물관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으로 “캄보디아 법원의 특별재판부[ECCC]는 크메르루즈 지도자들이 잔학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고 정권의 희생자와 생존자들을 위해 목소리 낼 것을 요구했다. 혐오 발언, 학대, 차별, 괴롭힘이 전 세계 곳곳에서 만연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