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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마넷 “하루 빨리 미얀마의 정상화를 기원해”
훈센 총리의 장남이자 캄보디아왕립육군 사령관인 훈마넷 장군이 미얀마가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3차 아세안 다자간 회의에 참석한 훈마넷 장군은 텟 폰 미얀마 육군 제5특수작전사령관(중장)과 가진 양자회담에서 지역과 세계 안보와 관련된 핵심 이슈를 논의하며 미얀마의 정상화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텟 폰 중장은 아세안 의장으로서 캄보디아 정부가 코로나19 퇴치와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양국이 양자 및 지역적 틀에서 좋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훈마넷 장군은 또한 태국 왕립군 총사령관인 나롱판 지트카에웨 장군과 회담을 가졌다. 두 사람은 양국 군대 간의 협력을 환영하며 강력한 우호 관계와 공동 활동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훈마넷 장군은 이날 인도네시아 육군 부사령관인 아구스 수비얀토 중장과도 양자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과거 자국군 간 협력, 인적자원 훈련 등 양국군 간 협력의 실질적 성과 달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 향후 다른 잠재적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는 개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훈마넷 장군은 이 기간에 인도네시아 육군 총사령관 두둥 압두라흐만 장군과 인도네시아 육군 장교들을 예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