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언어 내뱉은 교통경찰에게 정직 3개월 처분 내려

기사입력 : 2022년 10월 18일

프놈펜 시 경찰은 16일 교통법규를 위반한 시민에게 부적절한 언어와 행동을 지시한 경찰관들이 3개월의 정직 처분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 티엇 프놈펜 경찰청장은 5번 국도를 단속하는 푸스 띠어리 교통경찰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일반인들에게 욕설과 과격한 행동을 하는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이같은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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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를 받는 경찰관들은 3개월간 직무정지 처분을 받으며 근무일마다 경찰서에 나와 교육을 받아야 한다. 청장은 “프놈펜 시 경찰을 대표하여 이러한 영상과 문제를 제기한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프놈펜 시 경찰은 비판을 받는 것을 항상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 나릿 다운 펜 지역 교통경찰은 이 사건에 대하여 “일부 교통경찰은 의무와 책임을 잊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경찰관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모든 경찰관에게 반영되기 때문에 한 경찰관이 나쁘게 행동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경찰을 나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