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4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4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5 days ago
시엠립 왓 텝 프라놈 사원서 용 머리 고대 유물 발견…자야바르만 7세경으로 추측
기사입력 : 2022년 10월 07일
압사라당국은 시엠립에서 쓰러진 나무 뿌리 밑에 묻혀 있던 용 머리 모양의 고대 유물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유물은 앙코르 톰 옛 수도였던 시엠립 왓 템 프라놈 사원에서 발견됐다. 압사라 당국 보존 고고학부 미술팀장 축 소말라는 “비로 인해 나무가 쓰러졌고, 0.5미터 깊이에 묻혀 있던 유물이 지면 위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유물은 일부 파손되었으며 길이는 1.2m 이고 너비는 1m, 두께는 0.3m 이다. 축 소말리는 “자야바르만 7세때 바이욘 양식으로 추정된다. 용의 적이었던 가루다를 하나의 예술 형식으로 결합한 것은 브라만교와 불교의 종교적 통일 사상을 표현한 것일 것”이라고 말했다.
압사라 당국은 이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노로돔 시하누크 앙코르 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