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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 개최
제41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가 10월 4일 프놈펜에서 개최함에 따라 캄보디아가 내년 동남아시안(SEA) 게임 개최국으로서 잠재력을 보일 기회가 됐다.
OCA 총회는 아시안게임에 대한 연례 토론의 이정표로서 아시아 전역의 55개국 336명의 스포츠 대표단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외에도 OCA 회장은 캄보디아의 교육청소년체육부 및 상무부와 양자회담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지원을 강화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캄보디아 SEA게임 조직위원회(CAMSOC) 왓쩜라은 사무총장은 “참가국들이 캄보디아를 알고 이해하게 되면 정치/외교/정책 및 국제경기대회에서 국가 이미지 제고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OCA는 1982년 11월 16일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설립되었다. 현재 쿠웨이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OCA 회장은 2019년 셰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 사바 왕자가 사임한 후 인도의 막강한 스포츠 행정가 라자 란디르 싱이 맡고 있다. 1994년 OCA가 된 캄보디아올림픽위원회(NOCC)를 포함해 아시아 45개국 올림픽위원회 대표로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