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최초 고속도로 10월 개통…한 달간 무료

기사입력 : 2022년 09월 29일

프놈펜고속도로

캄보디아 국토교통부는 캄보디아 최초 고속도로인 프놈펜-시하누크빌 고속도로 개통을 알리며 2022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이용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놈펜-시하누크빌 고속도로는 중국의 CRBC가 투자한 캄보디아 최초의 고속도로이다. 이 고속도로 이용 가능한 차량은 최고속도가 70km/h인 모든 차량과 500cc이상 오토바이다. 최대 속도는 100km이며 일부 구간에서 120km가 허용된다.

국토통부는 고속도로 이용 시 질서와 안전을 유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규칙과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