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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캄보디아 투자 본격 가속화
캄보디아 일본 비즈니스 협회(JBAC) 소속의 회사 8개가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 투자권에 새로 합류했다. ACLEDA 은행은 동아시아권 선수들의 입장을 반기며 영역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6일 JBAC, ACLEDA, 및 재캄보디아 50여 개 일본기업 간의 회담 후, JBAC 요고 칸다 회장은 9월의 하반기 컨퍼런스에서 캄보디아 투자를 계획 중인 신규 기업 리스트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JBAC 회원사 중 250개 이상이 캄보디아의 각 부문에 투자 중이다. 제조업과 상업·서비스업에 각 25%가 포진되어 있으며, 50%는 은행, 보험 등 기타 부문에 분포되어 있다. 그밖에 JBAC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일본계 기업들도 캄보디아 투자에 속속히 발을 담그고 있다.
인 짠니 ACLEDA 회장은 거래사인 Minebea나 Aeon 등 대형 기업을 포함한 일본 비즈니스 인사들과의 회담에서 캄보디아의 도로 인프라 발전, 신공항 건설, 중심 발전 지역 등 중요 신규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ACLEDA가 “은행·금융 사업 관련 경험과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경제금융부, 세계은행 등에서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2027년까지의 캄보디아 경제성장률을 추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향후 6년가량은 강력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정부의 “적절한 조치”로 지난 2008년보다도 낮고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 중으로, 정치적 안정성, 개방적인 투자시장, 양호한 거시경제 정책, 지역 경제 성장 등의 요건이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증가로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1994년 8월 5일 투자법 제정 후 2021년 12월 31일까지 약 410.02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등록되었다. 이 중 금융업이 22.9%, 제조업 20.8%, 건설 및 부동산업 16.1%, 호텔 및 식당 10.7%, 농업 10.3%, 전기 6.1%, 그리고 기타 부문이 13%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