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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 주에서 억류된 외국인 3명 발견
키우 소페악(Khieu Sopheak) 국무장관 겸 내무부 대변인은 시하누크빌 주에 있는 중국회사에서 미국인 2명, 인도네사아인 1명이 억류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사켕 장관이 속해 있는 부서 핫라인에 연락을 했다.
억류되어 있던 외국인은 Sath Chap(남성, 35세) 캄보디아계 미국인(비자 초과 체류 2년 이상), Daniel Wayne Scott (남성 43세) 미국인(2년간 여권 분실), Plasidia Reta Riama(여성, 31세) 인도네시아인(2년간 여권 분실) 으로 밝혀졌다.
키우 소페악 국무장관의 말에 따르면, 이 3명의 외국인들은 지난 18일 시하누크빌 주에 있는 숙소에서 발견되었으며 숙소에 경비원이나 외부 잠금장치는 없었다. 이들은 곧장 프놈펜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Sath Chap은 2021년 8월 관광을 목적으로 처음 캄보디아에 입국 했으며, 4개의 컴퓨터 과학 분야 관련에서 일을 했다. 세 번째 회사에서 시하누크빌 주에 있는 회사로 전근을 시켰으며 채용 담담자는 소개금으로 4,000달러를 받았고 Sath Chap은 900달러의 월급을 받았다. 그는 적은 월급으로 일을 그만 두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월급을 받았고, 구타나 감금은 없었지만 외출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Daniel Wayne Scott은 2019년 8월 아내와 함께 캄보디아로 입국해 2년 동안 교사로 봉사했다. 그는 봉사기간이 끝난 뒤 중국인 직업 소개업자에게서 시하누크빌 주에 있는 회사를 소개받아 일하기 시작했고 첫 달에 500달러의 급여를 지급받았다. 두 번째 달부터 기본 급여 800달러를 지급받았지만 아내의 건강상의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하자 회사측은 회사를 소개해준 중국인을 만나 상의 하라고 말했다. Daniel Wayne Scott은 회사를 소개해준 중국인을 만나 퇴직 의사를 밝히자 그가 화를 내며 폭력을 행사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