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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마약 압수 전년대비 240% 증가
캄보디아 마약 단속 경찰국(ADP)은 보고서를 통하여 올해 7개월 동안 마약 압수와 마약사범 체포 건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올해 7개월 동안 마약 관련 용의자를 전년대비 16% 증가한 수치인 9,151명을 체포하였다. 또한 약 3.27톤의 마약을 압수했는데 이는 작년에 압수한 963kg에서 240% 증가한 수치이다. 압수한 마약은 헤로인, 엑스터시, 코카인, 크리스탈 필로폰, 필로폰 알약, 카티논, 케타민 등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ADP는 체포된 용의자들로부터 권총 17개, 소총 31개, 승용차 74개, 오토바이 821개, 전화기 3099개, 저울 228개, 현금 일부도 압수했다.
훈센 총리는 불법 마약과의 싸움이 우선이라며 불법 마약과의 전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촉구했다. 그는 6월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하며 “특히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마약과 불법적인 사회활동을 기피하도록 부모들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동남아시아 국가는 마약 밀매업자들에게 사형을 선고하지는 않지만 80그램 이상의 불법 약물을 밀매하여 적발 시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