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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청년기업가 위원회 한캄 네트워킹 볼링대회 7월 28일 개최
제1회 한캄 네트워킹 볼링대회 포스터
코참 청년기업가 위원회(회장 최주희)가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캄보디아인, 중국인 사업가들을 위한 한캄 네트워킹 볼링대회를 오는 7월 28일 이온몰 센속 시티점 2층 BluO에서 개최한다. 한국과 캄보디아 간 처음으로 열리는 이 볼링대회는 다양한 업종에서 활동하는 각 국의 사업가, 기업가가 만나 우호 경기를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친목을 도모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는 코참 청년기업가 위원회가 주최하고 캄보디아 건설회사 LA VIASTA ONE이 후원한다.
코참 청년기업가 위원회 최주희 회장은 “대나무는 땅속에 뿌리를 내리기까지는 오래 걸리지만 한번 땅을 뚫고 나오면 하루에 50~60cm씩 자란다고 합니다. 코참 청년기업가 위원회가 캄보디아에서 외국인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 기업이 이곳에서 잘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우리 청년 기업이 교민 사회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외국계 기업과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서 튼튼히 자리 잡기를 바라면서 이번 첫 네트워킹 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개최 소감을 말했다.
코참 청년기업가 위원회는 지난 6일 프놈펜 훈민정음에서 7월 월례회를 열고 각 분야별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피플앤잡스 최주희 대표, HC KhmerExpress 여세환 대표, UNIQ 디자인 & 디지털 마케팅 김경완 대표, Mywork Cambodia 김현태 대표, MOUNT PHARMACEUTICAL 홍태화 대표, 뉴스브리핑캄보디아 정인솔 편집장, 스마트가스 이치호 대표, 풍기인삼 황풍정 유수진 대표, 훈민정음 유대권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Urban Village 영업이사 Luke Chan이 옵저버로 참여해 캄보디아 내 홍콩 기업의 현황을 발표했다. 코참 청년기업가 위원회는 매월 한국인을 비롯해 중국, 캄보디아, 홍콩, 말레이시아 등 기업인을 옵저버로 초청해 현황을 파악하고 캄보디아 현지 진출 및 정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사업 확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최주희 회장은 “이번에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함으로 우리 청년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캄보디아에 진출한 타 국가와 네트워킹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덧붙였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