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건협,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 사업 착수단 파견
건협 김현승 국제협력차장이 6월 1일 캄보디아 국토개발부 소회의실에서 열린 사업운영회 착수식에서 NCD 관리 사업 상세 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프렉프노우 후송병원과 MOU 체결 및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기환)은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손혁상) 민관협력사업‘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비전염성질환) 관리 사업’착수를 위해 지난 5. 29.(일)부터 6. 3.(금)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사업 착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착수단은 프렉프노우 후송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MOU 체결식과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현지 전문가와 검사장비 및 보건정보시스템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사업 대상지역을 방문하여 마을 환경 조사와 지역주민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사업 착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현지 관리자들을 주축으로 사업 수행 지원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된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에는 캄보디아 보건부 관계자, 프렉프노우 지역 관리자, 프렉프노우 병원 관계자, 현지 언론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사업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과 각 위원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보건부 예방의학부 Dr. Hero Kol은 “캄보디아는 현재 NCD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 추세로 보건부 차원에서도 관련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 중”이라며, “보건정보시스템, NCD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이 잘 진행되어 지역주민 NCD 개선에 도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이주민들이 다수 정착해 있는 프놈펜 프렉프노우(Prek Pnov) 지역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된다. 캄보디아 보건부 및 프렉프노우 후송병원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지역주민 NCD 건강검진과 보건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환자 및 유소견자 대상 지속가능한 NCD 관리에 목표를 두고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착수단 활동을 통해 원활한 사업 착수를 위한 사업 수행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향후 체계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현지 보건인력들의 NCD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보건인식을 제고하여 캄보디아 NCD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