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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차이나, 프놈펜 한복판에서 납치극
기사입력 : 2022년 05월 31일
중국인 남성 3명이 5월 29일 밤 프놈펜 시내 한복판에서 다른 중국인 남성 1명을 납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프놈펜에서 중국인 남성 3명이 다른 중국인 남성 1명을 납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은 5월 29일 밤 9시 50분 프놈펜 다운펜 러시안대로에서 발생했다. 납치극을 벌인 가해자 중국인 남성 3명은 피해자를 찾던 중 시소왓 쿼이 도로 아마존 카페에서 피해자를 발견, 납치극을 벌였다. 피해자의 부인이 프놈펜 경찰 신속대응부대에 신고해 가해자 차량을 수색한 결과 러시안 대로에서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피해자를 구출하고 납치범 3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가해자들은 피해 남성에게 3만불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피해자는 납치범 3명에게 오히려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위해 가해자 3명을 프놈펜 범죄수사국으로 보냈다./정인솔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