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7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7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8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8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8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8 days ago
대전차 지뢰 폭발로 올해 6번째 사망
대전차 지뢰 폭발로 프레아위히어 주 트랙터 운전자 사망
5월 22일 프레아위히어 주 쪼암크싼군에서 트랙터를 작동하던 농부가 매설된 지뢰의 폭발로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희생자는 깐뚜엇면 언롱 마을의 주민인 리린(29세) 씨로, 그는 아침부터 오후 2시 무렵까지 밭을 갈다가 그곳에 매설된 대전차 지뢰의 폭발로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피해자의 시신을 조사한 결과 부러진 왼쪽 어깨에서 파편과 찰과상을 발견했으며, 복부에도 파편을 맞아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트랙터는 완전히 부서져 폭발의 위력이 기존의 일반적인 대전차 지뢰보다 훨씬 더 강력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불발탄(UXO)은 쪼암크싼군의 일부 지역에 매설되어 있으며 수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위협적이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지뢰대처센터(CMAC)와 지방 당국은 사람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또한 CMAC 상근팀을 비롯하여 영국의 지뢰 제거 NGO Halo Trust가 캄보디아지뢰박물관과 함께 지뢰 제거 임무를 수행한다. 그런데도 해당 지역은 올해 1월-5월에 관련 폭발사고로 6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이 외에도 오다민쩨이주 뜨러뻬앙뿌라쌋군 및 언롱웽군과 스떵뜨렝주 탈라바리왓군에서도 지뢰 제거 활동이 수행되고 있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