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프놈펜, 영국화가 칸 그리피스 ​​자선 전시회 4월 24일~5월 5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 04월 28일

THE CROWN영국의 유명 화가 CARNE GRIFFITHS(칸 그리피스)의 자선 전시회가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최된다.

Hyatt Regency Phnom Penh(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 영국의 유명 화가 CARNE GRIFFITHS(칸 그리피스)의 자선 전시회가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최된다. 2019년 파크 하얏트 시엠립에서 노로돔 보파 데비 공주의 초상화를 그리며 캄보디아와 인연을 맺은 칸 그리피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영국 역사상 최장수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기념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잉크, 수채화 물감 그리고 물을 뿌려 그린 독특한 감각의 느낌을 주는 칸 그리피스의 작품들은 그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상황들에 추상적인 감각을 더해 보는 이로 하여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도록 초대한다. 그는 2010년 개인 스튜디오를 설립한 이후 영국, 홍콩, 밀라노, 함부르크, 시엠립 등 다양한 나라와 도시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IMG_8875캄보디아 예술가를 돕기 위한 자선전시회를 연 영국의 유명 화가 CARNE GRIFFITHS(칸 그리피스)

지난 23일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는 전시회 시작에 앞서 자선 전시회 행사를 열어 라이브 페인팅 관람과 자선 모금 미술품 경매 등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테리 맥켈케니 재단(THE TERRY McILKENNY FOUNDATION)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캄보디아 예술 학교인 Phare Ponleu Selpak(퐈 뽄르 썰러빡)에서 시각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테리 맥켈케니 재단은 창의적인 캄보디아인들이 예술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2018년도부터 트라이브 아트갤러리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1994년 바탐방 지역에서 설립된 퐈 뽄르 썰러빡은 정규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을 비롯해 음악, 현대 및 전통 춤, 시각 예술, 연극, 서커스,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삽화교육을 통해 캄보디아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는 예술가들을 배출하고 있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도운펜 지역에 위치하며, 43개의 레지던스 스타일 스위트룸을 포함한 247개의 객실을 갖췄다. 캄보디아에는 지난 2021년 1월 6일 오픈했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195개 이상의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여 효율적인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부터 활기찬 가족 휴가까지 모든 경우에 적합한 모임 공간 역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엄혜정 정리, 사진제공 하얏트 레전시 프놈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