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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3차 미접종자 공공장소 입장 불가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자 600만 명 달성을 위해서 지방 정부는 부스터샵 미접종자의 공공시설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 쩜까몬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훈센 총리는 4월25일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5만6천 회분을 받은 기념식에서 “3차 예방접종은 적격 연령 그룹의 모든 개인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르면 크메르 신년 축하 행사 이후로 캄보디아는 감염률이 낮게 유지되고 확산의 징후가 없었다. 그래서 정부는 기존의 4개주에 더해서 다른 지역도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하도록 검토하고 있다. 훈센 총리는 이러한 성공의 원동력을 백신 접종에 두고 강력한 집단 면역을 위해 3차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전국예방접종위원회는 공장, 사원, 학교에 예방접종 부스를 설치할 뿐만 아니라 직접 방문을 통해서 3차 접종률을 높일 것이다. 또한 프놈펜시는 부스터샷 미접종자에게 공공장소 출입을 불허하는 조치를 고려 중이다. 관내 3차 접종률이 60% 미만인 라따나끼리주는 부스터샷 미접종 교사에 대해서 학교 출근을 불허하기로 했다. 반띠민쩨이주는 경찰이 관내 판매자와 쇼핑객의 부스터샷 접종이력을 확인하고 대중시설의 입장을 통제할 방침이다. 캄보디아는 4월24일 기준으로 5세 이상 825만1073명(51.57%)이 3차 접종을 마쳤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