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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품질 강화로 현지 소비자 유치 촉구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현지 제품을 사용하도록 호소하고 생산자에게는 제품 품질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로컬 제품들
4월9일은 캄보디아산 제품을 기념하는 날로서 “크메르 제품 애용으로 국가 경제를 보호하자”라는 취지에 따라 국산품을 홍보하는 날이다. 이에 따라 훈센 총리는 관계 부처, 기관 및 민간 부문이 협력하여 국산품을 홍보하고 품질을 향상하며 수출도 장려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테면 “국가 및 지방의 특산물추진위원회와 상무부가 민간과 협력하여 온라인 장터를 구축하고, 국내외 및 해외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전시회도 개최할 것”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서 캄보디아 후추 및 향신료 연합회 막니 회장은 현지 생산자들이 생산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농업가공제품 회사인 Ringacam의 흐완낙 사장은 “현지 제품의 품질 기준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이래 캄보디아 사람들이 수입품보다 국산품을 선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관련하여 상무부는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상인들이 지방의 농부들이 생산한 야채, 과일, 생선 및 육류를 판매하는 주말 커뮤니티 마켓을 설립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