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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인 위한 발리 도착 비자 가능
캄보디아인들은 이제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할 때 도착 비자(VOA)를 받을 수 있다.
▲ 인도네시아 발리의 따나롯 사원
주프놈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3월7일부터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출입국 심사대(TPI)를 통해 발리에 입국하는 국제 여행자에게 특별 여행 비자를 발급하며 출국 시에는 다른 이민 사무소를 통해서도 인도네시아 영토를 떠날 수 있다. 해당 비자는 아세안의 모든 회원국과 호주, 미국,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일본, 독일, 캐나다, 한국, 프랑스, 카타르, 뉴질랜드, 터키 및 아랍 에미리트 등 23개국에 부여된다. 도착비자는 ITK(방문체재허가)로 30일 동안 유효하며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수수료는 약 $35이다.
비자를 받으려면 여행자는 최소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왕복 또는 경유 항공권, 인도네시아 숙박 예약 증명서, 건강 보험 및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또한 3월7일 인도네시아의 이웃 국가인 말레이시아도 4월1일부터 국제 여행자에게 국경을 다시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은 외국인 방문객과 말레이시아인은 더 이상 입국 시 검역을 받을 필요가 없다. 물론 입국 2일 전 RT-PCR 검사와 도착 시 신속 검사(RTK)를 받는 것은 여전한 의무 사항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