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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D, 전자담배 단속 촉구
캄보디아 마약퇴치국(NACD)은 수도와 지방 당국에 전자담배 및 가열식 담배(HTP)에 대한 금지를 엄격하게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 프놈펜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
미어위럿 NACD 사무국장은 2월28일 전자담배와 HTP의 수입 및 거래 금지에 관한 세미나를 열고 즉각적인 시행을 위한 3가지 조치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첫째, 모든 제품의 상업화를 중단하고 압수한다. 둘째, 제품의 밀매와 수입을 중단하고, 셋째, 모든 당국은 단속현황을 NACD에 보고해야 한다. 전자담배와 HTP는 배터리로 구동되며 열에너지를 생성하여 장치의 내용물을 증기로 변환하면 사용자가 흡입한다. 담배보다 안전한 것으로 판매되지만 여전히 폐암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된다.
건강을 위한 운동(CMH) 몸꽁 대표에 따르면, 최근 많은 사람, 특히 중개인이 틱톡,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전자담배와 HTP를 판매한다. 제품을 수입하는 일부 판매자는 위치를 비밀로 하거나, 카페나 상점에서 몰래 판매하기도 하고, 어떤 판매자는 약속해서 상품을 교환한다. 한편, 제품에 사용되는 액상에는 니코틴, 글리세린, 프로필렌글리콜 등 유해 화학물질이 많이 포함돼 있다. 전자담배와 HTP는 돈을 절약하거나 젊은이들이 친밀감을 나타내는 방법으로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다양한 전염병, 특히 코로나19를 퍼뜨릴 위험이 크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