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성 전체의 60%가 경제활동 중

기사입력 : 2022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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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섬행 캄보디아 노동직훈부 장관은 캄보디아 여성의 60% 이상이 자영업자 또는 사업가라고 말하며, 이는 미국보다 3배 높은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장관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을 앞두고 열린 2월 28일 국내 여성 공무원들과의 화상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장관은 연구자료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남성보다 여성, 특히 개발도상국 여성들에게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맥락에서 정부는 특히 사회보장정책과 사회지원금 등을 통해 여성과 취약계층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조치에는 업무가 중단된 근로자에게 할당되는 지원금 예산을 늘리고 중소기업을 재활/육성시키는 사회적기업프로그램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