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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트남과 앙코르와트 복제사원 논의
정부는 당국과 함께 베트남 크메르 고대사원 복제품의 합법성과 건축학적 정확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베트남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복제 사원
압사라 당국 롱꼬썰 대변인은 2월15일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크메르 고대사원의 복제품(2018년7월 완공)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고 전했다. “사원이 크메르 사원의 복제품인지 여부에 대해서 의문의 여지가 없이 맞다. 그러나 압사라 당국은 아직 어떤 판정도 내릴 수 없다. 현재는 베트남 측에 알려서 복제 사원에 대한 공식적인 판단을 내리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부 롱뽄나시리왓 대변인도 외무부와 협력하여 국제 저작권법 및 복제 사원의 정확성에 대해 베트남 당국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LYS번역정리
뽄나시리왓 대변인은 “문제의 사원이 캄보디아 당국의 허가 없이 지어졌지만, 복제 사원을 통해서 관광객들이 캄보디아의 실제 사원을 방문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크메르 고대 사원의 복제품은 미국 디즈니랜드의 정글 크루즈와 매직 킹덤과 같이 다른 나라에도 존재한다. 이러한 복제 사원은 많은 미국인이 캄보디아의 실제 크메르 사원을 보러 오도록 권장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이 문제에 대해 외교부와 논의하여 주베트남 캄보디아 대사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