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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시험 A등급 학생들, 훈센 총리만나 아이패드 받는다
2019년도 당시 A등급 학생들을 만나 사진을 찍는 훈센 총리
훈센 총리는 오는 2월 28일 프놈펜에서 열리는 한 행사에서 최근 고졸학력평가(Baccalaureate II 또는 Bacc II’라고도 함)에서 A등급을 받은 재능 있는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지난 2월 7일 끄라째 지방의 업그레이드된 7번 국도 개통식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임했고, 12월에 본 시험에서 많은 학생들이 A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총리는 “이 뛰어난 학생들의 부모와 조부모가 내가 그들 모두를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 알기를 바란다. 올해 A등급을 받은 학생들은 천명이 넘는데, 대부분 온라인 학습으로 공부를 했기에, 올해같은 환상적인 결과를 기대하지 않았었다. 예전에는 보통 A등급을 받는 학생이 4~500명에 불과했다. 고졸 학력평가가 치러진 첫 해에 A등급 학생은 16명에 불과했지만 그 수는 점차 증가해 이제는 1,700명 이상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총리는 전통적으로 A 학년 학생들에게 iPad를 기부하는 현지 대기업인 칩 몽 그룹이 이미 태블릿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태블릿 컴퓨터는 2월 28일에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총리는 45명의 A등급 학생을 배출한 끄라째 지방을 강조하여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