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곧 전기차 충전소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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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출처 – 캄보디아공공교통부)

캄보디아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의 일환으로 캄보디아에 전기 차(EV)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순 짠톨 공공 사업 교통부 장관은 지난 4일 EV 충전소 설치 프로젝트는 공공사업교통부와 UNDP(UN Development Programme) 간 협력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장관은 프놈펜-시아누크빌 고속도로에 2개소와 1, 5, 6, 7번 국도와 같은 주요 국도 네트워크에 EV 충전소가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교통부는 푸드판다(Food Panda), NHAM24, 이겟츠(E-Gets) 등 라이딩 업체에 휘발유 사용 툭툭 대신 전기오토바이 사용 가능성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 페악뜨라 환경부 대변인은 2016년도 캄보디아가 총 163,592Gg의 CO2eq 온실 가스를 배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