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중국에서 캄보디아 제품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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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 있는 한 공장에서 피쉬 소스를 제조하고 있다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은 캄보디아 관련자들과 캄보디아 제품 수출 및 중국 온라인 시장 판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임 차이 리 부총리 겸 농업농촌발전협의회 의장과 송 준타오 알리바바 세계화 사무소 사무총장이 이끄는 알리바바 그룹 대표단 간의 가상 회의에서 이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 졌다.

회의에서 송 준타오는 알리바바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Lazada 앱에서 캄보디아 제품을 판매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그는 “협력 목표를 달성하려면 필요한 인적 자원이 필요하며 알리바바 측에서 이 기술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상무부 차관 분 사라모니는 “캄보디아 정부와 알리바바의 협력은 농민, 생산자, 상인이 캄보디아 제품을 가져와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상무부는 알리바바 그룹과 조율하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