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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목표 설정
캄보디아가 탄소중립 전략을 실행하면 2050년까지 GDP가 약 3% 증가하고 약 449,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캄보디아는 작년 12월30일 동남아시아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탄소중립을 위한 장기전략(LTS4CN)’을 제출했다. 이는 작년 11월 열린 “COP26 글래스고”에서 훈센 총리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중간 수준의 40% 이상 줄이겠다고 공약한 데 따른다. 또한 싸이 썸얼 환경부 장관은 “임업 부문 개혁, 운송 시스템의 탈탄소화, 저탄소 농업 및 상품 생산 공정의 촉진은 친환경 경제와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LTS4CN은 경제성장, 사회정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회복력의 균형을 추구하는 시너지 접근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서 캄보디아 기후변화동맹 프로그램, 영국, 세계은행, UN식량농업기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및 프랑스개발청이 전문지식을 제공했다. 현재 캄보디아는 태양에너지 개발에 400MW의 기반을 갖춤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을 멀리하고 메콩강의 수력발전 개발을 배제했다. 또한 UN의 REDD(산림벌채 및 산림 황폐화 감소)에 따라 2030년까지 삼림벌채를 절반으로 줄이고 204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에 도달을 목표로 한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