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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엡 새 백사장, 4월에 오픈
기사입력 : 2022년 01월 19일
까엡(Kep) 주 행정부는 지난 18일 품트마이 마을에 있는 2.7km 길이의 해변 개발이 거의 완료되었으며 4월 크메르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캄보디아 해안관리개발위원회 NCCMD는 2.7km 길이의 해안을 공공 해변 휴양지로 바꾸는 프로젝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솜 삐썻 주지사는 현재 이 백사장 공사가 90% 완료되었다고 하며, 해변을 만들기 위해 모래를 추가하는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해변을 따라 꽃과 나무가 있는 공공 정원이 있는 긴 해변이 만들어 진다.
주지사는 현재 “까엡 지방에는 길이가 300미터에 불과한 백사장만 있기 때문에 비좁았었다. 관광객들을 더 많이 수용하기 위한 백사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사장 개발 전 이 지역은 크랩 시장에서 품트메이 마을의 맹그로브 숲 지역까지 진흙 투성이의 해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