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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루즈 전범재판소 시위, 우선 중단
기사입력 : 2013년 03월 21일
얼마 전 피의자 이엥 사리가 사망하고, 캄보디아인 직원들이 시위에 나서면서 큰 어려움에 직면했었던 크메르루즈 전범재판소가 19일 날짜로 임시적으로 직원들의 시위가 중단되면서부터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시위는 직원들의 밀린 12월 치 급여가 내주 지급될 것이라고 약속받으며 일시적으로 종결됐다. 또한 3월 급여 또한 삭감되지 않을 것을 약속받았다. 현재 전범재판소에서는 이엥 사리 사망에 관한 수사를 위한 통역에 대한 요구가 절실하며, 이로 인해 직원들이 자진해서 시위를 중단한 측면도 있다. 현재 전범재판소 소속 270여명의 캄보디아측 직원들이 지난 11월 이래로 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