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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몰, 국제 물류 허브 건설 예정
이온몰(AEON Mall)의 첫 번째 “다기능 물류 비즈니스 센터”는 2월초에 시하눅빌 경제특구(SEZ)에서 착공하여 내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쇼핑몰 개발자이자 운영자에 따르면 50년 동안 임대한 약 3ha의 부지에 센터를 설립해서 통관 전에 관세를 지불하지 않고 수입 상품을 보관하는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른 회사에도 개방해서 보관과 배송 요구사항을 충족할 것이다. 배송 서비스는 프놈펜과 같은 다른 지역으로 제공하며 수입업자는 상품이 인도될 때까지 관세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다른 아세안 국가에도 유사한 시설이 있어서 항구에서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유사한 창고 시설이 설립되도록 영감을 줄 전망이다. 이번 건설은 일본 정부와 JICA의 지원을 받는다.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림헹 부회장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현지 도소매 부문의 주목할만한 단계로 환영하며 항구와 내륙 항만이 이러한 대규모 수출입 창고에 적합한 위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투자회사들도 창고가 부족한 기업이 물품을 수입하기 쉽도록 공항에 창고 짓는 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더 많은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수출입이 증가할 것이며 대형 창고가 있으면 다른 서명국과의 무역이 원활하리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