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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캄보디아 재생 에너지 부문 투자 의향 밝혀
미카미 마사히로주캄보디아 일본 대사는 지난 28일 훈센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일부 일본 투자자들이 캄보디아에 천연 가스 및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껌뽕스쁘에 위치한 태양열 발전소
한편 훈센 총리는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업은 정부의 전력개발전략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수이 사엠 광산에너지 장관은 캄보디아가 2019년부터 이미 왕립 정부가 승인한 프로젝트 외에 새로운 석탄 화력 발전소를 더 이상 개발하지 않을 계획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계속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캄보디아는 앞으로 수입 천연 가스, LNG 또는 수소와 같은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고 청정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를 계속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스와이리응 지방 바벳시에 10mW , 5mW 태양광 발전소가 있고, 껌뽕스쁘 지방에도 80mW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 껌뽕츠낭 지방에는 60mW 태양광 발전소가 개발되어 있다. 캄보디아는 연간 평균 2,000mW 이상의 전력 생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