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1월 26일 프놈펜 노선 재개

기사입력 : 2021년 12월 21일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항공편 코드 AK)는 2022년 1월 26일부터 쿠알라룸푸르와 프놈펜 간의 비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프놈펜공항, 에어아시아 항공프놈펜공항, 에어아시아 항공

이번 발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캄보디아 입국자에 대해서 신속항원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된 경우 검역 없이 목적지로 여정을 떠나도 되는 데 따른다. 에어아시아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왕복 2편을 운항한다. 가까운 장래에는 씨엠립과 시하눅빌로 비행을 재개하고, 꺼꽁의 다라싸꼬 공항도 노선을 추가할 전망이다. 현재 항공편을 예약하려는 승객은 에어아시아 슈퍼앱(Super App)의 ‘항공편’ 아이콘을 통해 2022년 1월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편도 여행에 대해 단돈 RM194($47)에 프놈펜행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승객은 슈퍼앱의 ‘SNAP’ 아이콘을 통해 최대 30% 할인된 저렴한 항공편+호텔 상품을 확보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CEO인 리아드 아스마트는 “태국과 싱가포르에 이어 캄보디아를 검역 없이 여행하는 세 번째 국가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최근에 싱가포르와 태국행 여행객의 압도적인 반응을 봤을 때, 제한이 계속 완화됨에 따라 캄보디아 및 기타 국제 레저 여행 시장에서 유사한 반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