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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거주민 모두 2025년까지 깨끗한 물 공급
캄보디아 정부는 도시 인구를 위해서 깨끗한 물 개발을 최우선 목표 중 하나로 설정했다. 산업부 짬뿌라씻 차관은 12월13일, 도시 인구의 100%가 2025년까지 깨끗한 물을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뽀삿주에서 일본이 지원한 정수처리시설 기공식에서 밝혔다. 이에 앞선 2023년까지는 도시 인구의 90%가 국영 상수도 당국이나 민간 부문에서 공급하는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골자로 해서 산업부는 2016년부터 작성한 ‘깨끗한 물 관리’에 관한 법률 초안의 검토를 위해 각료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초안에서 정부는 품질, 안전, 지속가능성 및 적절한 가격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2030년까지 전국에 깨끗한 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270개 이상의 깨끗한 물 공급업체가 있으며 그 중 265개는 민간 부문이다. 이어 “현재 배관이 불가능한 지역에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부처가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또한 깨끗한 물에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을 개발해서 보급을 확대하도록 민간 부문의 참여를 촉구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