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9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9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9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9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40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40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40 days ago
도로 손상에 분노하는 따크마오 시민들
대형트럭이 지나다니며 심하게 파손된 따크마오 지역 도로
당국에서 심하게 손상된 1km 길이의 도로를 수리하기를 기다리다 지친 7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돈을 모아 임시로 따크마오 시 스와이 랄룸 지역의 도로를 수리하기 시작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도 큰 타격을 입은 많은 주민들에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움푹 파인 도로 상황, 특히 진흙 구덩이들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므엉 유렝 껀달 지방 공공사업청장은 정부차원의 재건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국도를 건설하거나 수리하는 일을 맡고 있지만, 이쪽 골목의 재건 작업을 누가 담당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홍수가 나면 항상 크게 움푹 들어간 곳을 중심으로 도로가 심하게 파손되고 도로 이용자들 위험이 되지만, 이 특정 도로를 책임지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같은 소리를 반복했다.
마을 주민인 참은 소테아와 따롱은 거듭되는 민원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수리하러 오는 사람이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주민들이 모여서 돈을 들여 트럭 10대를 들여 도로에 모래와 자갈을 깔았다고 말했다. 그 다음 11월 3일부터 불도저를 고용하여 평탄화 작업도 했다. /정인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