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프놈펜-시아누크 고속도로 ’70%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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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시하누크 고속도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71% 완료 되었다. 프놈펜과 시하누크 주를 잇는 이 고속도로는 길이 190km, 폭 24.5m 이며 작년 3월 시작되했고, 7월 말 착공했다. 이 고속도로는 PPSHV Expressway Co., Ltd와 중국 도로교량공사(CRBC)의 자회사가 건설했으며 중국이 약 20억 달러 투자했다. 순 짠톨 공공교통사업부 장관은 고속도로 공사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2023년 3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2022년 9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로는 폭 24.5m로 양측에 2차선이 있고 차량은 시속 100km로 주행할 수 있어서 두 목적지를 이동하는 데 기존의 5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된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