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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캄보디아에 백신 생산 공장 설립 지원
코로나19는 새로운 변종의 출현과 더불어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은 캄보디아에 더 많은 백신 지원을 약속하고 생산 시설도 설립하기로 했다.
쁘락쏘콘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 부장
지난 12월3-5일, 쁘락쏘콘 외교부 장관은 중국에서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졌다. 왕이 부장은 현재 팬데믹 상황이 계속 유동적이므로 캄보디아 인구의 필요에 따라 중국이 백신을 계속 지원하고 “백신 생산 공장”을 설립하도록 도와서 캄보디아가 전염병 예방과 통제를 강화하는 데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1월1일부터 발효하는 자유무역협정(FTA)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경제회복의 기회로 활용하자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합작생산을 통해서 고품질 개발을 추진하는 시범구역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공항 건설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서 협력을 꾸준히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디지털 경제협력을 촉진하고 더 많은 생계증진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캄보디아 농산물 수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캄보디아를 “강력한 친구,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 운명을 공유하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메콩-란창 협력(MLC)과 관련하여 두 외무장관은 MLC 5개년 계획의 이행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쁘락쏘콘 장관은 또한 MLC 프레임워크에 따라 캄보디아의 67개 프로젝트에 대해서 총 2,6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승인한 중국에 감사를 표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