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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더이상 국가 봉쇄 없다
훈센 총리는 11월23일 캄보디아-중국 스떵뜨랑-끄로잇츠마 우정의 다리 준공식 연설에서 국가 재개가 과거와 같은 집단 발병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왕원티엔 중국 대사와 훈센 총리, 캄보디아-중국 스떵뜨랑-끄로잇츠마 우정의 다리 준공식에서
그는 지금의 국가 재개가 착오가 아니며 “캄보디아는 국가를 개선하고 회복하기 위해 전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코로나19와 변종은 많은 귀중한 교훈을 남기고 국가를 다시 개방하는 현재의 캄보디아를 만들었다. 이번에 국가를 재개하는 데는 차질이 없다고 자신하고 이전과 같은 또 다른 발병이 재발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백신은 코로나19 통제 가능성을 높였으며 여러 종류 가운데 캄보디아는 중국제 백신에 의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가 예산으로 약 2,800만 회분을 구매했고 중국도 약 200만 회분을 캄보디아에 기부했다. 이를 토대로 높은 백신 접종률은 팬더믹 이후 단계로 회복을 촉진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자부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거의 2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으며 국가를 재개한다고 해서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는 캄보디아가 코로나19에 대해서 더 효율적으로 통제할 것을 의미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캄보디아는 코로나19의 높은 감염률과 사망자를 보았기 때문에 고위험 지역을 봉쇄하는 등 사람들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많은 전략을 마련해야 했다. 당시에 국민의 생명을 위한 봉쇄나 엄정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상황은 더 나빠졌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와 유치원 폐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즉, “학생들이 5세 미만인 유치원은 해당 연령대가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개원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