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9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9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9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4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40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40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40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40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40 days ago
미국 내 캄보디아 유학생 늘어
최근 미국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2020-21년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캄보디아 학생들의 수는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국제교육교류에 관한 2021 오픈도어스 보고서에 따르면 848명의 캄보디아 학생들이 미국에서 고등 교육을 받았으며 이는 2019-20년 742명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7년 동안 미국 내 유학생은 꾸준히 늘고 있다.
패트릭 머피 주캄보디아 미국 대사는 보고서를 통해 캄보디아 학생들이 미국 유학을 선택하는 것을 알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유학이 삶을 풍요롭게 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학생들이 캄보디아왕국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술, 지식, 경험을 습득하는 데 미국고등교육을 중요한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온라인 비즈니스 마케팅 부서를 이끌고 있는 응인 리다는 2017-2021년 미국 유학을 위해 장학금을 받았다. 그녀는 미국에서의 학업이 본인의 개인적, 직업적 발전에 도움이 되고 많은 지식과 경험을 주었다고 말하며, 미국에서 공부하는 4년 동안 홍보 및 개발 연구분야 석사와 행정학 석사라는 두 개의 대학원 학위를 받았다. 그는 첫 번째 장학금은 Open Society Foundation에서, 두 번째 장학금은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수여했다고 말했다.
오픈도어스리포트에 따르면 2020-21년에 미국 학교에 등록한 유학생은 914,095명에 달하며, 아직까지 명실상부하게 유학을 위한 세계 최고의 나라이다. 보고서는 “팬데믹으로 인해 2019-20년 학생 수가 전체적으로 15% 감소했지만, 미국에서 공부하는 캄보디아 학생들의 수는 다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