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껍쓰러으 지역에 8천만 달러 상당 국제 병원 건립

기사입력 : 2021년 11월 24일

캄보디아정부는 8천만 달러를 들여 수도 프놈펜 서부의 껍쓰러으 지역에 국내 최초의 국제 표준 보건과학대학병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1월 22일 캄보디아 보건부 맘분헹 장관과 인제합동벤처 김훈 대표는 의과대학병원 건립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욕 섬밧 캄보디아 보건부차관이 코로나19 사망자가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욕 섬밧 보건부 차관

총예산 중 6,600만 달러는 한국은행 대출금이고 나머지는 캄보디아 정부의 예산이라고 욕 섬밧 보건부 차관이 기자들에게 말했다. 캄보디아 최초의 대형 병원이 될 이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Hospital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의료 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캄보디아 국민과 외국인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된다. 병원은 껍 쓰러으 지역 2헥타가 넘는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