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코로나19 위기로 23억 달러 지출

기사입력 : 2021년 11월 24일

11월23일, 캄보디아-중국 스떵뜨랑-끄로잇츠마 우정의 다리 준공식에서 연설하는 훈센 총리

11월23일 캄보디아-중국 스떵뜨랑-끄로잇츠마 우정의 다리 준공식에서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지난 20개월 동안 코로나19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약 23억 달러의 비용을 지출했다. 이는 국민의 생명을 구하려는 조치의 일환으로서 중국제 백신 2,800만 회분을 구입한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 한편 1,400만 명이 넘는 캄보디아인이 예방접종을 받아서 현재 국가 재개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1년은 경제가 약 3% 성장이 확실하고 내년은 약 5%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