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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농업부문 6대 선결과제
웽싸콘 농업부 장관은 11월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캄보디아의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농업부문의 6대 선결과제를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고품질 종자 부족에 따른 낮은 생산성, 농업관개기술 및 농사기술의 한계, 가공관련 투자부족에 따른 생산원가의 상승을 들었다.
특히 전기 및 물류비와 원자재 공급의 안정성도 생산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또한 농업 비즈니스와 농산물 수출의 비공식성, 고이율의 대출이자와 농번기 농기계 지원 부족, 기획 및 시행 단계에서 제도적 업무촉진 부족 등이다.
이에 따라 웽싸콘 장관은 “농업과 농산물 가공을 위한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분기별 재정적 조치와 지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워드코로나 기간의 경제회복과 촉진을 위한 전략계획 초안’에 따른 농업부문의 15가지 정책과 프로그램 및 규칙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 정부는 중소기업은행과 농촌개발은행을 통해 직접대출을 지원하도록 2022년까지 약 2억50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중은행과 소액금융기관도 농축산, 농산물가공, 생태관광 및 기타 우선순위에 대해 5~5.5%의 저금리로 대출을 확대할 것이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