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꽁 신공항 다라 사코 국제공항, 연말에 시범 운행

기사입력 : 2021년 09월 22일

다라사코 공항 조감도▲다라사코 공항 조감도

캄보디아 꼬꽁주에 위치한 다라사코 국제공항이 10월 중 완공된 후, 2021년 12월 30일에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다라사코 공항을 통해 국내 항공 운송 분야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꼬꽁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아더 더 많은 관광객이 이 지역을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캄보디아 민간 항공국의 신 짠 세레이부타 대변인은 다라사코 공항은 2억달러가 투자되어 지난 2020년말에 건축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공항은 보잉777과 에어버스340같은 대형 항공기가 착륙할 수 있는 규모이다. 민간항공국은 12월 30일 시범운행일 이전에 공항 측과 남아있는 기술, 행정적 문제등을 협의하여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