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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장관, “페이스북 통해 지방분권 대국민 논의 진행”
▲ 지난 27일 서 켕 내무부 장관이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지방분권 개혁 현황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7일 서 켕 내무부 장관이 지방분권 개혁 및 탈중앙화 진행 현황을 알리고 현안에 대한 대국민 소통의 장으로서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 켕 장관은 지방분권 및 탈중앙화가 지역사회의 공공복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오랜 기간 동안 공공행정 분야에 있어 중앙집권화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서 켕 장관은 정부가 탈중앙화 및 공공행정 개혁에 범국가적으로 초점을 두고 있으며 민주적인 정부체계의 원칙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에서 하위 조직에 국가적 업무 위임을 촉진하는 개혁을 통해 국민들의 실제적 요구에 더욱 민감하게 대응하여 공공행정과 지역발전, 그리고 빈곤퇴치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방분권화와 탈중앙화는 정치체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개혁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민주발전위원회(NCDD)의 위원장으로서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위원들, 국민들과 함께 이러한 시대적 사명에 대해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문다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