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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백신접종일 유급휴가 처리
▲프놈펜 시 센속구 소개 Khmounh 보건소에서 캄보디아인이 시노백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프놈펜 쿠엉스렝 시장은 민간 고용주에게 직원들의 예방접종을 권장할 것을 호소했다. 노동부 잇썸헹 장관도 공장 근로자들에게 일을 쉬고 접종을 받으라고 말했다. 5월25일자로 총 1,633,266명이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가운데, 현재 18세 이상의 프놈펜 시민은 국방부, 자원청년의사회(TYDA)와 기타 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부의 권고에 따라 예방접종을 가속화해서 2021년6월말까지 프놈펜 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프놈펜시는 공장, 기업 및 회사의 관리자에게 백신 접종을 위해 이틀간으이 결근을 허용하라고 재차 호소했다.
특히 잇썸헹 장관은 예방접종 목적의 유급휴가를 불허하는 직장이 있다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잇썸헹 장관은 “공장과 기업의 소유주와 경영진이 노동자들에게 예방접종을 권장하지 않으면 코로나 19와 노동법 및 기타 법적 기준에 따라 벌금이 부과되고 법적조치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반딘 보건부 대변인에 따르면 쯔바엄뻐으 구, 쩜까몬 구 및 쁘람삐마까라 구 주민 26만명을 대상으로 5월25일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캄보디아는 현재 집단면역을 위한 달성치 1천~1300만명 중 전국적으로 22.7%가 예방접종을 받았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