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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령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바닷가로 향하는 사람들
프놈펜시가 5월22일부터 술과 이동제한을 해제함에 따라 봉쇄령에 억눌렸던 시민들의 발길이 해안지방으로 증가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껩주 상수시(Sanssouci) 호텔은 전체 20채의 빌라식 숙소 중 19채가 투숙객이 있는 가운데 9채는 지난 금요일 저녁에 체크인 됐다고 전했다. 벤비올라 사장은 “10채는 기존의 봉쇄령 기간에 도시에서 지내길 원치 않은 투숙객이 장기간 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9채는 지난 금요일에 갑자기 예약돼서 뜻밖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수시 호텔은 그 전주와 비교해 대략 70%의 예약 증가가 발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봉쇄령에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프놈펜과 가까운 해안 지방을 방문하려는 관심이 재개됐음을 의미한다. 금융업계 종사자 볼린짠 씨는 “봉쇄령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가족들과 지난 주말에 깜뽓주를 여행했다고 밝혔다. 봉쇄령 기간에도 문을 열었던 깜뽓 방향의 3번국도 휴게소 왈린다세레이 사장은 지난 주말이 3월말 이후 처음으로 수익을 올린 기간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19 발병에 따른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국 가운데 껩과 깜뽓 같은 해안지방은 관광부문의 달러와 리엘 확보 경쟁에서 승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