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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신 국제공항 건설 40% 완료
프놈펜 신 국제공항은 5월 현재 40% 공사가 완료된 가운데 코로나 19 팬더믹에 맞서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껀달주 꽁쏘포안 주지사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3년 운영을 목표로 터미널 홀, 비행장 및 관제센터가 설치되었다. 터미널 홀은 체크인 구역, 도착 및 출발 터미널 및 기타 지원 시설이 포함되고, 비행장은 4개의 활주로, 유도로 등으로 구성하며, 관제센터는 높이가 100m 이상이다. “공항이 운영되면 아세안에서 가장 큰 공항 중 하나로 캄보디아에 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것이라서 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 공항은 최고 등급인 4F급 공항으로 모든 크기의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다.
공항은 2018년에 껀달주 스떵 지구와 싸앙 지구 및 따께오주 일부에 이르는 2,600헥타르 부지에 건설할 것으로 공식화됐다. 건설은 순차적으로 1단계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2단계는 2030년까지, 3단계는 2050년까지이다. 프로젝트의 지분은 국영민간항공사무국(SSCA)이 10%를 보유한 가운데 90%는 캄보디아해외투자공사(OCIC)가 보유하고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초, OCIC는 신 공항과 프놈펜 중심부를 연결하는 21km의 고가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내년에 공사를 시작하는 10km는 끄발트날 교차로에서 2번국도를 연결하고, 다음으로 11km는 2번국도와 신 공항을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