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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 시동
기사입력 : 2021년 05월 01일
캄보디아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건부는 오늘(1일)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에 대한 허가를 받은 민간 병원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를 허용했다. 정부의 승인을 받은 병원은 적절한 가격을 책정하여 판매해야 한다. 보건부는 정가를 공개해서 판매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부는 30일 현재 3개의 민간 병원에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 허가를 냈다고 발표했다. 정부 승인 받은 병원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은 지난 30일 시중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만원대 후반이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15분만에 결과를 알 수 있어서 무증상자를 빠르게 거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유전자증폭(PCR) 검사 만큼의 바이러스 채취가 어려워 정확성에서 떨어진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