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2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2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2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2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2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2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2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2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2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2 days ago
훈센 총리 “백신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 일침
훈센 총리,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제77차 연례회의에서 일부 국가가 수요보다 많은 양의 코로나19 백신을 사모으는 것에 대해 “백신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 훈센 총리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제77차 연례회의에서 비디오 연설을 통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백신 격차를 비판하며 “백신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고 일침했다.
훈센 총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협력을 통한 위기 후 재활>이라는 주제의 비디오 연설을 통해 “2021년 세계 경제 회복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다.”고 연설을 시작하며 “코로나19는 여러 나라에 경제 생활을 방해하고 개발 도상국과 선진국 사이 백신 격차를 벌렸다. 이로인해 소수 국가만이 질병으로부터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 시스템의 품질 및 효율성 강화가 급선무라고 강조하며 개발 도상국에 코로나19 백신을 공정하고 저렴한 방식으로 배포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는 현재까지 300 만회 이상의 백신을 확보했다. 이 중 중국 정부가 기증한 시노팝 백신이 130 만회, 중국에서 구입한 시노백 백신이 150 만회, COVAX가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기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24,000 회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