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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시장 진입 위한 정보 부족
판 소피읍 ‘농부와 자연 네트워킹’ 이사는 캄보디아 농민들은 여전히 기본적인 농업정보에 접근하기가 힘들고, 그들의 상품이 시장까지 도달하는 올바른 기반시설이 마련되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민사회는 캄보디아인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농부들을 교육 및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보, 기술, 그리고 기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농부들이 자립하거나 완전히 농업에만 종사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을단위로 부터 전국규모로 확장된 네트워크는 농부들에게 정보를 서로 교환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하며, 농민조합을 형성해 농민들의 재산을 모아서 회원들에게 낮은 이자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일하고 거래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한 시민 운동기구들이 개발 지원금이 필요한 지역에 제대로 투자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농부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때때로 우리가 부정을 발견해서 우려를 표명하면, 이런 문제들을 시정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상 현지언론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