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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모든 사업주에 “봉쇄기간 동안 임금은 물론 추가 수당도 지급할 것”
노동부는 프놈펜 시와 타끄마오 시 봉쇄기간 동안 각 공장 소유주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임금과 위로금을 지급하라고 발표했다.
▲ Ith Sam Heng 노동부 장관 (사진 Khmer times)
노동직업훈련부는 공장, 기업, 수공예산업 회사에 4월 초 프놈펜 시와 깐달 주 타끄마오 시가 봉쇄된 기간동안 근로자에게 임금과 위로금(추가 수당)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15일 프놈펜 시와 타끄마오 시에 봉쇄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공장, 기업, 수공예산업이 중단되었으며 이로 인해 근로자의 계약이 중지되었다.
잇 썸행 노동부 장관은 공장 소유주과 사업주에게 3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첫째, 봉쇄기간동안 근로자의 근로 계약을 유지할 것, 둘째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임금을 봉쇄조치가 끝난 뒤 반드시 지급할 것, 셋째 위기 상황에 연대 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근로자에게 위로금(추가 수당)을 지급할 것 이다. 임금과 추가 수당 지급은 봉쇄 조치 이후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쇄령으로 이미 사업에 큰 타격을 입은 봉제산업과 사업체들이 이러한 정부 조치에 큰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