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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2차 백신 접종 후, 24일 자카르타 출국
훈센 총리 2차 아스트라제네카사 백신 접종 후
아세안회의 참석차 24일 자카르타 출국
▲오는 24일 아세안 정상회담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훈센 총리가 출국한다. (사진은 내용과 상관없음. 사진 출처 Ministry of Information Telegram)
훈센 총리가 오는 4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이어 24일 인도네시아 자카트라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훈센 총리는 지난 3월 4일 프놈펜 소재 칼멧국립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2차 백신 접종은 4월 29일로 예정되었으나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4일로 당겨졌다.
훈센 총리는 4월 24일 오전 자카르타로 출발해 회담에 참석한 뒤 당일 돌아올 예정이다. 정상회담 참석 외교단은 모두 캄보디아에 돌아온 뒤 14일간 의무격리를 한다.
한편, 이번에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아세안의 의장국인 브루나이는 5일 말레이시아와 공동 성명을 통해 “양국 정상은 아세안 정상들이 미얀마 사태 논의를 위해 정상회담을 하는 데 대해 동의했다”고 발표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