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사망자 화장시설 공개 안해

기사입력 : 2021년 04월 0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식 화장터가 건설될 때까지 프놈펜 당국은 바이러스 사망자가 어디에서 화장되는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익명 소식통에 따르면 3월11일 최초로 사망한 캄보디아인(Mr.라으완나/50세)이 프놈펜 외곽의 당꼬지구 뤄씨싼 사원에서 화장됐다. 이에 대해서 3월29일 쿠엉쓰렝 프놈펜 시장은 공식 화장터의 완공 전까지 사망자들이 수도에서 화장된다고만 밝힐 뿐 위치는 보건부 방역지침에 따라 기밀사항이라고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프놈펜시가 깜뽕스프주와 협력하여 오랄지구의 토지 10헥타르에 건립 중인 코로나19 화장터 6곳은 4월 크메르 새해가 지나야 완공될 예정이다./LYS번역정리